미뇽씨의 나 홀로 유럽 여행 12편 - ‘인터라켄 뮤렌 마을과 브리엔츠 호수 유람선 타기' 입니다!
어느새 스위스의 마지막 날이 왔어요!

이 날의 일정은 크게
오전 - 통나무 포토존으로 유명한 뮤렌 마을에서 사진도 찍기!
오후 - 에메랄드 빛 브리엔츠 호수에서 유람선 타기!
였습니다.

뮤렌마을 통나무 포토존은 괜히 유명한 게 아니었어요😆
통나무에 앉았을 때 펼쳐지는 뒷배경이 정말 멋있어서 어떻게 찍어도 사진이 잘나왔어요!
포토존 외에도 뮤렌마을은 작고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었습니다

유람선은 두 곳 중 고민하다가 브리엔츠 호수 유람선을 타기로 했어요
호수의 물 색깔이 정말 예뻐서 넋 놓고 보게 되었던 것 같아요!

유람선 코스가 너무 길어서 중간에 이젤발트라는 작은 마을에 내렸답니다
마을 구경도 하고 산책도 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어요!

다시 인터라켄으로 돌아올 때는 버스를 탔는데, 버스도 편해서 좋았어요!

저녁에는 스위스에서 만난 동행분들과 함께 맛있는 요리를 해 먹었답니다
3일간 먹다가 질려버린 삼겹살 대신 야매로 파스타를 만들어 먹었어요ㅋㅋ

이 때 정말 재밌었던 기억이 잊지 못할 추억으로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아쉽지만 스위스도 이제 끝! 다음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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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뮤렌 마을
02:39 인터라켄 숙소
03:00 브리엔츠 유람선
03:32 이젤발트 마을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
06:17 다시 인터라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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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구재영,계한용 - 너와나 (U and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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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 - D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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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 Dreaming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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