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
OST PART. 4 슈퍼밴드 출신 "홍이삭"의 ‘Ruin’ 발매!!

임시완, 이동욱, 이정은 등 모든 출연 배우들이 웹툰 원작과의 싱크로율 높은 연기와 영화 ‘소굴’, ‘사라진 밤’으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은 이창희 감독이 펼쳐내는 연출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가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며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는 서울로 올라온 청년 윤종우(임시완 분)가 서울의 한 고시원에서 생활하면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내용으로 반전을 거듭해 몰입도를 높여준다.

OCN 드라마 시네마틱 “타인은 지옥이다” OST PART. 4로는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출신으로 2019년 슈퍼밴드를 통해 뛰어난 음악성과 다양한 보컬 능력을 보여 인기를 이끌었던 싱어송라이터 ‘홍이삭’이 참여했다. 홍이삭은 담담하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로 자연주의 보컬리스트라는 별명을 얻은 한편 파워풀한 록 음악까지 소화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하기도 했다. 이번 ‘Ruin’에서도 그의 반전매력을 느낄 수 있다.

‘Ruin’은 몽환적인 기타 아르페지오와 8비트의 무그 베이스로 어두운 고시원 공간에서 극한의 불안한 감정을 느끼는 주인공 종우(임시완 분)의 심리를 담고 있다. 긴장감이 감도는 도입부, 대비되는 강렬한 기타 사운드의 후렴구, 그리고 홍이삭의 락킹한 보컬이 작품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벼랑에 날 떠미는 널 뒤집어 망칠 거야’ ‘몰아치는 긴장 속에 떨리는 숨’ ‘밀려드는 초라한 기억’ 등의 노랫말은, 무례하게 선을 넘는 타인들과의 관계 속에 지쳐가는 현대의 풍경을 극적 요소를 더해 표현한다.

한편 ‘타인은 지옥이다’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 OCN 채널에서 방송된다.

[LYRICS]
한없이 저 어둠으로
날 몰아내
흐릿하게 지워진
표정까지 하찮게도 비웃지
(I don't wanna leave you at all)
더 이상
(I don't wanna love you no more)
go anywhere

hey, it's over
이제 더는
달아나려 하지 않아
hey, 벼랑에 날 떠미는
널 뒤집어 망칠 거야
몰아치는 긴장 속에 떨리는 숨마저
밀려드는 초라한 기억
(I'm) gonna let you ruin
욕망의 벽을 세운 넌
wanna let you ruin
불쌍히 멀어진 나는
I'm gonna let you ruin

또 미안해 할 수밖에
날 경멸해
어둠을 더 드리워
혼자서만 불타올라 또 웃지
(I don't wanna fall off no more)
더 이상
(I don't wanna face you at all)
go anywhere

hey, it's over
이제 더는
달아나려 하지 않아
hey, 벼랑에 날 떠미는
널 뒤집어 망칠 거야
몰아치는 긴장 속에 떨리는 숨마저
밀려드는 초라한 기억
(I'm) gonna let you ruin

내게 손을 내밀어
너를 위한 가여운 react
딱한 motion
no I don't need it any more
go anywhere

hey, it's over
이제 너는
고통의 끝에 부딪쳐
hey, 지옥에 날 떠미는
널 끝까지 당길 거야
냉정함에 굳어버린 심장을 두드려
짙어지는 남겨진 기억
(I'm) gonna let you ruin
불안에 몸부림치는
wanna let you ruin
막다른 분노 속에 난
I'm gonna let you ru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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