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는 아주 오래전부터 자신의 보호자와 집을 지켰기 때문에
오늘날에 와서도 보호자를 지킨다는 이미지가 강한데
고양이는 강아지와는 달리 보호자를 지켜주는 것을 상상하기 어려워요.
하지만, 고양이에게도 집사를 보호하고 지키려고 하는 행동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집사를 지키고 싶어 하는 고양이의 행동에 대해 알아봅시다.🎓
첫 번째로, 집사에게 엉덩이나 등 뒤를 보여줘요.
대부분의 동물들에게 등 뒤는 민감한 요소랍니다.
등 뒤는 쉽게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야생에서 노출되기라도 하면 공격을 당하기 쉽기 때문이죠.
그래서 고양이가 집사에게 등이나 엉덩이를 보인다면,
집사를 신뢰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볼 수 있답니다.
그런데 이것이 집사를 지켜주려는 행동일 수 있다는 사실!
집안에 낯선 소리가 나거나, 고양이에게 낯선 사람 혹은 동물이 나타났을 때
고양이가 집사의 주변에 나타나 등을 보이고 있다면
낯선 존재로부터 집사를 지키겠다는 것일 수 있어요.
두 번째로, 집사랑 같이 자는 척을 해요.
고양이는 자는 척을 할 수 있답니다.
고양이의 얼굴을 유심히 봤을 때 실눈을 뜨고 있거나, 소리가 나는 쪽으로 귀가 쫑긋거린다면
자는 척을 하고 있는 것이라는 합리적인 의심을 할 수 있죠!😎
고양이가 함께 잠을 잔다는 것은 '넌 믿을 수 있다!'라는 의미에요.
그런데 고양이가 곁에 와서 '자는 척'을 한다!?
그것은 집사를 지켜주겠다는 의미일 수 있어요!
야생에서 잠을 잔다는 것은 곧 무방비 상태를 뜻하기 때문에,
잠이 든 집사를 혹시 모를 외부의 적으로부터 지켜주겠다는 것이죠.
세 번째로, 아무리 무서워도 집사의 곁에 있는다는 거에요.
대부분의 고양이는 호기심이 많은 만큼 겁도 무척 많죠.
더불어 매우 예민하기 때문에 작은 소리에도 화들짝 놀라 도망치거나 숨어버리는 행동을 해요.
그런데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헤어드라이어, 청소기와 같은 물건은
사람이 듣기에도 엄청난 소음을 내는 경우가 많아서
이 물건들은 고양이에게 엄청나게 무시무시한 존재들일 가능성이 높답니다.
하지만 고양이가 이런 물건들을 피해 헐레벌떡 도망을 가다가도
집사에게 다시 되돌아오거나, 집사의 곁을 떠나지 않는다면
'나 지금 너무너무 무섭지만, 그래도 널 지킬 거야!🥺'라는 의미라고 볼 수 있어요.😭💕(감동...)
사람보다 훨~씬 작고 연약한 존재이지만 온몸으로 지켜주려는 고양이의 사랑스러운 행동!
이 모든 것이 집사와의 유대가 강하다는 의미이니,
집사도 온몸으로 사랑을 표현해 주자구요!💪
고양이가 집사를 보호하려고 할 때 행동이 더 자세히 궁금하다면?
00:00 고양이가 집사를 지키려고 할 때 하는 행동 3가지
00:26 1.뒷모습을 보인다.
01:12 2.함께 자는 척을 한다.
02:07 3.무서워도 옆에 있는다.
#고양이보은 #고양이유대 #고양이신뢰
--
고양이, 집사를 보호하려고 할 때 행동 3가지
[ Ссылка ]
유튜브 멤버십 가입하고 특별 영상 소식 받아보기
[ Ссылка ]
삼색이 비밀 일기장
[ Ссылка ]
삼색이, 리리 굿즈
[ Ссылка ]
-
BGM //
비마이펫 자체 음원
Ещё виде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