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세상에 내놓은 것들은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땅과 바다,
건물과 다리,
그리고
우리의 일상생활 뒤에서
말없이,
묵묵히,
자리를 지킬 뿐입니다.
철,
평범한 삶을 지탱해주는 가장 기본의 재료.
우리는 철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화려하지 않아도
세상의 기초를 만든다는 자부심이
우리를 가슴 뛰게 합니다.
눈에 띄지 않아도
삶의 기본이 된다는 책임감이
우리를 땀 흘리게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제품이
사람들의 평범한 하루와 함께 하길 바랍니다.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삶,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윤택한 삶을 만드는데
묵묵히 제 몫을 하길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는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이어왔습니다.
기술의 진보,
혁신의 반복,
장인의 고집으로 만들어 왔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만든 철강재가
기본의 표준을 끌어 올리고
풍요의 수준을 높여가길 바랍니다.
그게 우리가 생각하는
철의 역할 입니다.
철,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가장 기본의 재료.
우리는 철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동국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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