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외곽에 보복 공습을 가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 시간 30일 오후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을 공습했으며, 목표는 레바논 무장세력인 헤즈볼라의 지휘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휘관은 지난 27일 이스라엘 점령지인 골란고원의 축구장 공습의 배후로 지목된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폭격으로 어린이 12명이 숨졌습니다.




YTN 황보선 (bos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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