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진이 3D 프린팅 기술로 '맞춤형 골반뼈'를 만들어 10대 여학생의 골반뼈 일부를 교체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신동아 교수팀은 골반뼈에 악성종양이 생긴 강 모 양이 3D프린터로 만든 '반쪽 골반뼈'를 이식받은 뒤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의료진은 "골반뼈를 통째로 바꿀 경우 골반뼈에 있는 신경을 모두 잘라내야 해 하반신 마비를 감수해야 한다"며 "맞춤형 골반뼈를 통해 신경을 일부만 잘라냈고, 부작용을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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