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그리트와 퀄컴, SK텔레콤은 차세대 로보틱스 플랫폼의 개발과 스마트 모빌리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왔습니다.
이기종 로봇과 모빌리티의 기능과 서비스를 확장하고 호환하는 개방형 로보틱스 플랫폼, ‘에어패스(AirPath®)’과 이를 기반으로 구현된 업계 최초 스마트 모빌리티 디코닉 (D.Cornic) 로봇 시스템과 서비스를 MWC 2023 SKT 부스에서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인티그리트는 퀄컴의 QRB5165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5G 통신모듈과 고해상도 카메라와 라이다, 비전 카메라 등을 연동하는 칩 온 보드(Chip-on-Board)하드웨어와 함께 독자 기술로 자체개발한 고성능 로봇과 모빌리티를 위한 자율주행과 AI 비전, 음성대화 솔루션 등 핵심 소프트웨어를 임베디드 프레임워크로 제공하며, 유연성과 확장성을 갖춘 로보틱스 플랫폼 에어패스(AirPath®)를 MWC 2023 바르셀로나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최초 공개 하였습니다.

개방형 로보틱스 플랫폼, 에어패스(AirPath®)를 위하여 인티그리트는 퀄컴 테크날러지 Inc.와 협력하며, 차세대 고성능 로봇과 모빌리티 구현을 위하여 요구되는 기능과 사양을 새롭게 정의하고, SKT와 로봇 데이터의 호환과 공유, 품질과 보안을 갖추기 위한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협력을 진행해 왔습니다.

인티그리트의 에어패스(AirPath®) 플랫폼은 지능형 로봇과 첨단 모빌리티를 위해 요구되는 강력한 연결성과 고속 프로세싱에 중점을 두어 로봇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고 능동적인 처리가 가능한 엣지 AI와 5G 통신을 기본사양으로 탑재하여 동시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성능을 강화하고 제한된 영역을 넘어 방대한 지역에서 운영되는 로봇과 모빌리티를 위한 넓은 커버리지와 끈김없는 강력한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를 위해 에어패스(AirPath®) 플랫폼은 로보틱스에 특화된 퀄컴QRB5165 프로세서를 채택하고, 퀄컴 AI 엔진 (Qualcomm® AI Engine)과 퀄컴 헥사곤 텐서 가속기 (Qualcomm® Hexagon ™ Tensor Accelerator (HTA))를 통하여 고성능 머신러닝 (ML)과 강력한 이미지 신호 처리(ISP), 보다 향상된 비디오 분석 (EVA)과 비전 컴퓨팅까지 향상된 딥 러닝과 엣지AI 성능을 제공할 수 있어, 최대 7 개의 카메라와 라이다, 뎁스 카메라등 고성능 로봇과 모빌리티를 위해 요구되는 멀티 카메라와 다양한 센서 체계를 통합하고, GPIO, USB, 이더캣 등 광범위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보다 유연하고 빠른 로봇 시스템을 구현하고 확장할 수 있습니다.

에어패스(AirPath®) 플랫폼은 우분투(Ubuntu)기반의 ROS가 가진 경직성과 확장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안드로이드 운영체계를 탑재한 최초의 로보틱스 전용 플랫폼을 업계 최초로 구현하여, 강력한 호환성, 확장성을 갖는 로봇 개발을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에어패스(AirPath®) 플랫폼은 로봇과 모빌리티로부터 실시간 센서와 카메라로부터 취득, 가공되는 공간, 환경, 인구 정보, 위치 측위, 주행 정보와 기기 정보 등을 동기화하고 데이터 매트릭스로 정의하여, 로봇의 데이터 생성에서 저장, 교환과 활용의 과정에서 발생되는 데이터 보호와 안전, 보안과 품질 등, 데이터 파이프라인 전반을 관리하고 인증 체계를 제공하여 실제 로봇과 모빌리티를 서비스 현장에 투입하는 과정에서 걸림돌이 되고 있는 원격 제어와 안전, 위험관리 등 신뢰할 수 있는 로봇 서비스 구축에 도움을 제공합니다.

이같은 하이브리드 운영체계와 데이터 호환과 공유를 위한 플랫폼은 향후 로봇과 모빌리티 서비스가 서로 호환되지 않는 한계를 넘어 컨텐츠와 서비스 개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인터넷 컨텐츠나 기업의 시스템을 범용적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연동하며, 출시 이후에도 사용자 요구에 따라 기능과 다양한 서비스를 다운로드 및 업데이트할 수 있어, 스마트 로봇과 스마트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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