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였던 '골리앗' 최홍만이
몽골 씨름의 악동 파이터와
진검 승부를 펼칩니다.
최홍만은 버릇을 고쳐놓겠다며
단단히 벼르고 있습니다.
윤승옥 기자입니다.
[리포트]
열아홉 풋내기 파이터에게
고전하다 석연찮은 기권승.
6년 7개월 만에
찜찜한 승리를 거둔 최홍만이
이제 제대로 된 상대를 만납니다.
이번 중국 대회에서
전직 야쿠자 김재훈을 단 24초 만에
제압한 아오르꺼러입니다.
몸무게 150kg의 아오르꺼러는
거구의 파이터로
몽골 전통 씨름인
부흐의 수련자입니다.
민속씨름 천하장사 출신인
최홍만과 진검 승부를
펼치는 겁니다.
최홍만은
버릇을 단단히 고쳐놓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아오르꺼러는 이번 중국대회에서
김재훈이 쓰러진 뒤에도
매너 없이 계속 펀치를 퍼부어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미디어데이 때 벌인 신경전을
앙갚음 한 건데
최홍만이 김재훈의 복수를
대신 하겠다는 겁니다.
맞대결을 벌일 내년 3월에
모든 걸 걸겠다고 미리 밝힌 최홍만.
[최홍만]
"내년 3월까지 몸을 제대로 만들지 않으면
은퇴할 겁니다."
아오로꺼러와 승부 뒤에는
미국 무대 진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윤승옥입니다. ○ 기사 보기
▶채널A뉴스 구독
[ Ссылка ]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유튜브 라이브 방송시간]
〈평일〉
08시 00분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유튜브 라이브)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0시 20분 김진의 더라방 (유튜브 라이브)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5시 50분 강력한 4팀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4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 # #채널A뉴스
▷ 홈페이지 [ Ссылка ]
▷ 페이스북 [ Ссылка ]
▷ 카카오스토리 [ Ссылка ]
![](https://i.ytimg.com/vi/ffiXZWNqjjM/mqdefaul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