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과를 전하면서 박정천이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보선됐다고 밝혔습니다.
박정천은 이번 인사에서 당 중앙위원회 위원,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당 중앙위원회 비서로 선출됐습니다.
올해 1월 1일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자리에서 돌연 해임된 박정천은 지난 8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군수공장 시찰을 수행하며 복귀했습니다.
이밖에 북한의 군 경제를 총괄하는 제2경제위원장을 지낸 조춘룡이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과 비서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박정천의 복귀와 관련해 포병 사령관 출신인 그의 복귀는 대남 재래식 도발 준비를 예고하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 Ссылка ]
▶ 제보 하기 : [ Ссылк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Ссылка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Ещё виде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