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서 한때 중국이 우리만 보면 벌벌 떨었습니다.
그런데 이 공한증은 옛말이 됐습니다.
이번 동아시안컵에서 우승 후보 1순위가 중국입니다. 왜 그런지 장치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투박한 중국축구는 옛말입니다. 개인기는 어느덧 아시아 정상권입니다.
외국 동료와 만들어내는 콤비플레이는 세계 수준에 올랐습니다.
한 해 예산이 천억원을 넘는 구단이 등장한 중국은 이제 축구의 나라입니다.
외국에 나가지 않더라도 세계적인 선수와 경쟁하고 이름난 지도자로부터 선진 훈련방식과 프로정신을 배우면서 대표팀까지 바뀌었습니다.
유럽파가 빠진 한국, 일본과 달리 국내파가 주력인 중국은 그래서 전력공백이 없습니다.
[인터뷰 / 김영권]
"중국 대표팀 봤을 때 베스트로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만만치 않은 팀이라고 생각해요."
인기팀인 광저우 헝다는 평균관중이 4만 5천명에 육박합니다.
더욱 뜨거워진 축구열기 속에 악명 높은 중국 홈팬의 성원은 또 다른 경계대상입니다.
[스탠드업]
습도 85%란 날씨가 괴롭혔지만 태극전사들은 오늘도 땀을 쏟아냈습니다. '공한증'은 깨졌지만 한중전은 영원한 자존심 대결이기 때문입니다.
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 ○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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