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구력은 21년입니다. 11살때부터 공을 치기 시작했고 잘하고 싶어서 여러 프로님들에게 레슨도 받고
정말 열심히 했는데 손목이 풀리니 가지고 와라 라는 말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분명 가지고 오면 페이스가 완전히 열려 있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지금 레슨프로로 전향하고도 공부가 재밌고 지속하게 되는 이유가 정말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이
많다라는 점 입니다.

그 중 하나인 공의 압축을 주기 위한 방법이 손을 가지고 오면 안된다라는 점인데요.
몸의 왼편이 열려 있으면 당연히 왼손등은 플랫(말려있는) 자세가 나올 것 입니다.
이 점들을 억지로 손으로 만들게 되면 손목부상 및 심한 훅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잘 이해해 보시길 바라며
도움이 되시는 영상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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