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마이크와 테리의 상대를 절대화하지 않는 사랑에 주목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서로를 진정어리게 갈망하며 자신들이 욕망하던 세상 ‘영화’를 지속해서 포기했습니다.
상대에 대한 믿음을 키워가고, 그 확신이 무너져 내리는 상황에서도 돌이켜 일군 생활의 참가치를 유지했습니다.
이미 상대를 사랑하면서도 상대를 소유하려는 욕망에서 자유로워진 증거입니다.
이렇게 서로의 자유의지를 존중하므로, 자신의 자유의지를 들어 높이는 이 둘은 진정한 사랑으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테리는 자신의 사고를 알리지 않으며 간절히 알리고, 마이크를 위해 그를 멀리합니다.
그를 떠나보내려 합니다.
마이크는 이런 테리의 무언의 말을 자신이 삶을 선회하여 얻은 정결의 자세로 알아듣습니다..
마이크가 테리에게 한 ‘기다리고 있다.’라고 한 고백이 바로 테리가 침묵해 온 말을 그녀의 온 존재의 말로 바꾸어 놓습니다.
이들이 겪은 이 혹독한 사고- 사랑의 시련은 마치 약혼의 시험과도 같습니다.
상대의 충실함을 이끌어내는, 자신의 충실을 증명해 보이는 거룩한 시험 말입니다.
백조로서의 사랑, 지니 숙모가 알려준 이 사랑을 이뤄내는 일을 둘이 해냅니다.
행복은 무언가를 지속해서 원하는 것에 있다는 지혜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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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The Movie
[#LoveAffair,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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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 edit : The Non-Space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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