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는 매일 아침 조선소를 향해 출근하는 오토바이 행렬이 이어집니다. 도시를 상징하는 장면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지금은, 이 오토바이가 버려져 녹 슨 채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일자리가 사리지고 있는 조선업벨트 쇠락의 또다른 그림자입니다.
#구석찬기자 #JTBC뉴스룸 #울산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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