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는 c.c. catch의 1986년도 2번째 스튜디오 앨범
"Welcome to the Heartbreak Hotel"에 실린 곡이다.
앨범 타이틀과 무관하게 발매하는 곡 구성도 있겠지만,
대 주제를 정해서, 관련 내용을 담는 앨범이 많다는걸
알 것이다.
앨범 타이틀 제목에서 알수있듯, 가사의 내용이 우울한데,
주로 부정적인 표현을 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여,
들어 볼 필요가 있겠다.
본인과 남에게 말하는 시선이 있고~
다소, 흐름상 쌩뚱맞은 가사도 들어가 있다.
연주 오버 액션이 재밌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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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수의 장점이자 단점이- 잘 웃는 것인데~
그래서인지, 노래 특성상- 어두운 곡을 하고 있음에도~
미소를 쉽게 띄고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인지~ 따로 가수의 영상 편집 색깔을
빛바랜 색으로라도 처리하기까지 한 부분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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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lass fool"
"상 바보"란 이런 표현을 잘하는지 모르겠다.
이 부분 가사에서 I , you~ 등으로 지칭된것이 없어,
누굴 바보로 만든다는 건지가 없다. 누구나 그렇게
된다라는 말이 생략된 것이겠다.
"break the rules"
단어처럼, 규칙을 깬다라고 해석해도 되겠다.
우리말에서 룰을 규칙보다, 그냥 "룰"이라고 하던지~
"생활을 깬다"라고 하는건 어떨까 싶기도 했다.
"Years May come and years may go"
수년간 올지도 수년이 갈지도 모른다는
'사랑이란 것이~' 이 부분이 생략됐다 보면되겠다.
"Heartbreak Hotel"
이런 가사나 제목이 이미 있지만~
해석할때, 좀 이상해보이고, 의미도 이상해 보인다.
암튼, "상심의 호텔"이라고 표현했는데,
'가슴 아픈 호텔' 이라고 표현해도 되겠다.
"I'm shooting from my heart"
Shadows of the dark
슛팅, gun 등이 떠오를수도 있어,
가슴의 총질? 가슴이 무너진다는 의미?
그렇게 해석하려니, 쌩뚱맞고 어색하다.
쏘다'라는 표현보다는, "뿜다"라는게
적절해 보였다. 내 가슴에서 어둠의 그림자를 뿜다~
혹자는, 어둠의 그림자가 '드리운다~'라고 할지도
모르지만, 그건 원문을 벋어난다 생각된다.
암튼, 내 가슴이 썩어간다~라는 의미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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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one who has a heart - oh, can tell
The eyes of a child are weak and are wild"
흐름을 깨는 좀 생뚱 맞은 가사가 나와 고심했다.
내가 모르는 어떤 비유적 속담인걸까?
봤지만, 그런건 없지않나 싶다.
'has a heart'을 '인정을 갖고 봐주세요' 등 이래저래
해석 여지를 붙여 보기도 했지만, 뒷 가사상-이상했기에,
결국, 그냥 보이는 대로 일반 해석하였다.
전반적으로 어떤 의미로 쓴것인지 보려했는데~
곡에서, 상심의 호텔에 있는 이들을-
뭔가-성숙되지 않은 사랑의 실패자라는 전제를
한다면, 가사의 아이 눈은- 성숙되지 않은 것이고,
나약하고&어지러운-혼란스런 상태라는-
'상태 표현 가사의 의미"가 아닐까 생각해 봤다.
그렇다고, 가사를 과하게 의미적으로 풀어 해석할순 없는 일.
weak and are 'wild' 약하고 거칠다~ 약하고 야생이다~
등으로 해석할수도 있겠으나~ 아이의 눈빛을 말하는
가사라서~ 여기의 'wild'를 정돈되지 않은 어지러운
상태라고 표현했다. (나의 해석이 무리일지도...)
'can tell'이 '말하다'란 표현도 있겠지만
'알 수 있다&눈치를 채다' 등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가사의 흐름상 후자로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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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Will keep you always young"
사랑하면, 널 항상 젊게 유지해 줄거야~
항상' 이란, 우리말화는 생략해도 되겠다.
암튼, 이 말은-우리말에도 이런 말이 있듯-
제 연애하더니 이뻐졌네~'
제 누구랑 사귀더니 이뻐졌네~'의 의미로 보면 되겠다.
#HeartbreakHotel가사해석 #cccatch가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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