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약 400만년 전, 이 광활한 우주에 보잘 것 없는 행성 지구에 갓 태어난 최초의 인류, 오스트랄로피테쿠스
그들은 척박한 환경 속에서 자신의 목숨을 보전시키면서 엄청난 발전을 이룩하였고, 마침내 이 지구의 지배자가 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토록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그들이 해결하지 못한 과제가 하나 남아있었으니..
바로 우리는 왜 탄생했으며, 우리를 탄생케 한 이 우주는 또 어떤 이유로 탄생했냐는 것이었습니다
과학자들은 우주 탄생의 순간은 더이상 물리 법칙이 통하지 않는 초월적인 곳이라 생각했고
급기야 당시 저명했던 학자들조차 이 세상을 만든 건 신이라고 주장하였죠
과연 과학은 이런 주장을 어떻게 맞섰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