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10 #쇼미10 #쇼미더머니11
최자 - 프로듀서
사실 개코와 함께 최자도 프로듀서 제의가 왔었지만
음악만큼이나 먹는 것에 사명감을 느끼던 최자는
'최자로드'를 준비한다며 제의를 거절했다고 합니다.
아넌딜라이트 - 높이
아넌딜라이트의 세미파이널 곡 제목은 '높이'지만
유튜브엔 아직까지도 '놀이'로 오타가 나 있습니다.
코드쿤스트 - 카메라
코쿤은 팀원이 탈락하더라도 유쾌하게 마무리하고 싶어
영정사진처럼 탈락한 팀원을 흑백 사진으로 찍었는데
그 팀원이 오열하자 그 뒤론 안 했다고 합니다.
쿤타 - 눈
쿤타는 노래를 시작하기 전 조명을 보는 습관이 있는데
눈부셔서 눈 뜨기도 힘들 때 노래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2차 무대에서 한쪽 눈을 감은 이유도 이 때문이죠.
슬롬 - 회전목마
몰랐겠지만 회전목마엔 슬롬도 피처링으로 참여했습니다.
비오 - 쉬어
비오는 쉬어 무대에서 퇴장할 때 너무 긴장했던 탓에
본인도 모르게 같은 발과 같은 손으로 퇴장했습니다.
조광일 - 기부
조광일은 쇼미10 우승 상금으로 1억을 받았는데
이 중 일부를 학대 피해 아동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합니다.
사실 일전에도 큰돈을 처음으로 벌면 기부하고 싶었다며
LG유플러스 광고의 광고비를 전액 기부한 적 있었는데
크.. 이게 진정한 머니 플렉스 아니겠습니까?
신스 - 현수막
신스의 학교 선배들은 결승 축하 현수막을 걸어줬다는데
M-net이 아닌 TVN으로 잘못 적어서 걸었다고 합니다.
조광일 - 현수막
조광일의 고향과 모교에서도 우승 기념 현수막을 걸었는데
래퍼가 아닌 '레퍼'로 잘못 적어서 걸었다고 합니다.
쇼미10 - 페디
쇼미 10에는 Padi라는 래퍼 겸 프로듀서가 출연했었는데
그는 시즌6 'N분의1'을 작곡한 메인 프로듀서이자
시즌6 다듀팀의 곡 대부분을 프로듀싱했었는데요.
시즌9 자기팀의 슬롬 같이 제3의 프로듀서 느낌인 거죠.
2차 때도 N분의1 비트를 들고 왔으나 결국 탈락했습니다.
베이식 - 08베이식
베이식의 세미파이널 곡 '08베이식'의 후렴 중
이 라인은 사실 더콰이엇이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음.. 08베이식 아이디어 좋은데?"
"808 베이스 위에 08 베이식 어때?"라며 아이디어를 냈다죠.
베이식 - 저스디스
08베이식의 피처링은 원래 저스디스가 될 뻔했는데요
저스디스는 과거 08베이식에 대해 언급한 적 있었기에
피처링을 부탁했지만 다음 날까지 생각을 해보겠다고 하자
1분 1초가 급했던 베이식은 펀치넬로에게 부탁했던 거죠.
근데 펀치넬로는 20분 만에 가사를 완성했다고 합니다.
신스 - 동생
신스의 동생은 세미파이널 때 관객으로 왔었다는데
"누나 무대 뭐 나쁘지 않았어."
"근데 08베이식이 제일 좋던데?"라고 해서
신스는 '그래' 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조광일 - 벌스
조광일은 준비가 부족하면 자신감이 떨어지는 성격이어서
3차 때 26개의 벌스를 외워서 갔었다고 합니다.
소코도모 - 고생이 많아
소코도모는 스페셜 무대인 '고생이 많아'에서
다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작별 인사를 하고 있을 때
혼자만 HI라고 인사했습니다.
던밀스 - 피처링
던밀스는 만약 쇼미 10에서 솔로 무대까지 진출했다면
피처링을 부탁하려고 했던 후보들로
넉살, 빈지노, 창모, 태양을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베이식 - 2차
베이식은 2차 무대에 오른 뒤 가사를 전부 까먹어버려
계속 시간을 끌다가 '될 대로 돼라' 식으로 비트콜을 했는데
결국 대차게 절어버렸는데요.
이후 소코도모도 본인처럼 끌길래 절 거라고 예측했었는데
실제로 대차게 절어버렸습니다.
쿤타 - 마스크
쿤타는 TMI충을 방불케 하는 TMI와 뇌절들 때문에
쿤준하, 쿤타84 등등의 별명들을 얻었었는데요.
그래서인지 대기실에서 묵언수행 마스크를 꼈다고 합니다.
쿠기 - 비오
쇼미에서 쿠기의 피처링을 받으면 3위를 하는 공식이 있는데
시즌 8에선 '문제'의 피처링을 받은 서동현이 3위
시즌 9에선 'Mask On'의 피처링을 받은 래원이 3위
시즌 10에선 'MBTI'의 피처링을 받은 비오가 3위를 했죠.
신스 - 사인
처음 했던 사인은 간호사 친구의 직장동료였다고 하며,
종이는 아니고 병원에서 쓰는 위생 면이었다고 합니다.
쿤타 - 디스전
쿤타는 디스 배틀을 준비하며 집에서 녹음을 하던 중
녹음본에서 들어본 적 없는 사람 소리가 들리길래
귀신인가 싶어서 헤드셋을 벗고 뒤를 돌아봤는데
그냥 황지상이 뒤에서 코 고는 소리였다고 합니다.
티슬라 - 3Pass
최종 우승자인 조광일과 최종 준우승자인 신스는
둘 다 2차에서 올패스가 아닌 3Pass를 받았었는데요.
둘 다 티슬라에게서만 FAIL을 받았었습니다.
조광일 - 당구
음원 미션 준비 중 조광일은 태버에게 당구를 치자 했었지만
태버는 당구를 칠 줄 모른다며 거절했었는데요.
실제로 조광일의 취미는 게임과 당구라고 하며,
당구는 4구 기준 200정도 친다고 합니다.
쿤타 - 2차
쿤타는 2차가 방영될 때 염따와 함께 보고 있었는데
본인 생각에도 낯부끄러워서 화장실로 도망쳤다고 합니다.
머드 더 스튜던트 - 탈모 갤러리
머드는 디스전에세 태버와 개코에게 탈모라 디스했는데
탈모 갤러리에선 난리가 나 현피 예고를 했습니다.
카키 - 공익 갤러리
카키는 디스전에서 베이식을 공익이라며 디스 했는데
공익 갤러리에선 난리가 나 현피 예고를 했습니다.
안병웅 - 문워크
안병웅은 Wake up 무대에서 문워크를 하고 싶었지만
프로듀서들이 이를 반대해 속상해하고 있었는데
MV 촬영에선 허락을 받아 원 없이 했다고 합니다
마이노 - 머드 더 스튜던트
마이노는 쇼미 제작진들에게 머드 더 스튜던트에 대해
"머드의 음악을 가두려고 하면 안 돼요."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게 냅둬야 해요."라며 부탁한 덕분에
전혀 다른 느낌의 개성 있는 음악들이 나왔다고 합니다.
365lit - 356lit
제작진들은 5회 팀 래퍼 캐스팅 때 365lit의 이름을
356lit으로 잘못 송출한 적 있는데요.
이에 365lit은
"1년 중에 9일은 쉬어도 돼요."라며 쿨하게 넘어갔습니다.
비오 - MBTI
비오는 MBTI 무대 중 쓰고 있던 비니를 던졌었는데
관객들이 서로 잡아당기다가 찢어졌다고 합니다
쌈디 - 그레이노마
최효진 PD는 쇼미10의 프로듀서 조합을 고민하던 중
고랩4의 멘토로 출연하고 있던 쌈디에게서
"요즘 그레이랑 마이노가 친하게 지내던데 어때요?"라며 귀띔 받았고
결국 둘의 조합이 마음에 들어 섭외했다고 합니다.
아넌딜라이트 - 비와이
아넌딜라이트는 원래 세미파이널의 피처링으로
같은 결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비와이를 원했습니다.
그치만 비와이는...
쿠키영상 - 인이어
쿠키영상 무대를 준비하던 중 인이어의 문제가 생겼고
에일리와 행주는 고장 난 채 무대에 올랐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둘만 박자만 안 맞거나 가사를 절었던 거죠.
365LIT - 야누
3차 1:1 배틀 미션에서 365LIT과 야누가 맞붙었었는데
365LIT의 랩 파트 때마다 야누가 계속 방해를 한다며
야누에게 꽤 많은 비난의 댓글들이 달렸었는데요.
365LIT은 동선을 구체적으로 못 짜서 그랬던 것뿐이지
오히려 야누가 많이 배려해 줬다며 해명했었습니다.
비오 - 성형수술
비오와 아우릴고트의 디스전 중 이런 가사가 있는데
코 수술을 안 했는데도 기정사실화돼 억울했다고 합니다.
에이체스 - 도발
에이체스가 조광일에게 뜬금없이 디스를 박은 이유는
그냥 상대방을 향해 도발하는 시간이 주어지길래
랩 게임으로서 퍼포먼스를 보여줬을 뿐이라고 합니다.
사실 잘 보면 화난 게 아니라 웃참하고 있습니다.
소코도모 - 부대찌개
소코도모는 2차 때 부진 때문에 심리적으로 힘들었고
어필랩 때 그 부담감이 절정에 달했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긴장하면서도 "이겨내야 해,"움직여야 해" 하면서
어떻게든 막 움직여서 모션이 과했었다고 합니다.
토일 - DJ
토일은 싸이퍼에서 턴테이블을 디제잉 하고 있었는데
다룰 줄 모르지만 뭐라도 해야 하니 만진 척했다고 합니다.
쇼미10 - 흥행
이번 시즌에선 최초로 1MC X 1프로듀서를 채택했는데요.
유독 "싱잉 말고 힙합이나 좀 해라." 같은 말들이 나왔었지만
공교롭게도 음원성적은 역대 시즌들 중 최고였다고 합니다.
물론 시청률이나 재미면에서는 5보다는 덜 했었지만
시즌5에서도 실패한 1위~7위 줄세우기를 성공시켰죠
조광일 - 가시
조광일은 평소 부정적인 말들을 그냥 넘기는 편이지만
가시를 작업할 땐 이 기억들을 다 끄집어 내야 했어서
유독 가사를 쓰는 게 힘들고 오래 걸렸었다고 합니다.
자이언티 - 100만 원
자이언티는 팀원들에게 현찰 100만 원을 줬다는데요.
에이체스는 의미 깊은 돈이라고 생각해 사용 못 했지만
노페갓은 받자마자 루이비통 벨트를 샀다고 합니다.
쿤타 - 토나와염
쿤타는 코쿤의 음악을 좋아해 코코 팀으로 가고 싶었지만
염따의 눈물을 보고는 미안함과 스토리들을 생각해서
코코 팀이 아닌 토나와염 팀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래원 - 쿤타
래원은 사실 쇼미9 본인의 경연곡들에선
무의미 랩을 제대로 발휘못해 아쉬움이 남아있었다는데
'Double UP'무대에선 정말 원없이 했다고 합니다.
애쉬아일랜드 - 프로듀서
원래는 애쉬아일랜드X토일이 프로듀서가 될 뻔했는데요.
애쉬아일랜드에게 먼저 제의가 왔지만 이를 거절했고
혼자 남은 토일은 염따를 설득해 같이 나갔다고 하죠.
만약 수락했다면 역대 최연소 프로듀서가 되는거였습니다.
코코 - 조광일 *
사실 코코팀은 조광일한테 호불호가 있었다고 합니다.
코쿤은 조광일의 랩이 본인의 비트아 안 맞을거라 생각해서
처음엔 조광일을 팀으로 뽑지 않으려고 했었지만
3차를 보곤 반해 결국 팀원으로 뽑았다고 하죠.
서동현 - 토일
서동현은 토일의 집에서 '타이밍'의 작업을 한 뒤
토일의 차를 타고 집으로 가던 중 주유소에 들렀는데
토일이 지갑을 두고 와서 10만 원을 대신 결제했는데요.
반 년 가까이 10만 원을 못 돌려받았다고 합니다.
근데 돈을 대신해 받은 비트가 '정이라고 하자'였다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