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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유일의 수소용품 법정 검사기관인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가 오늘 6월 완주에 준공됩니다.
김제시가 이번 주부터 농축산물과 수산물 구입에 따른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시작합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완주]
완주군은 총사업비 499억 원을 투입해 테크노밸리 2산업단지에 건설 중인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가 오는 6월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센터는 추출기와 수전해 설비 같은 수소용품과 제조설비에 대한 평가·인증을 할 수 있는 국내 최초 기관으로 앞으로 수소 관련 인프라와 생태계 구축이 기대됩니다.
가스안전공사가 운영하는 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벤처기업 유치와 검사·세미나 개최 등으로 유동인구가 5천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상혁 / 완주군 미래전략담당관 수소신산업팀장]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를 적기에 완료하여 국내 유일의 수소인증도시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김제]
김제시가 오는 6일부터 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일정액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기로 했습니다.
농축산물의 경우 오는 12일까지 1주간, 수산물은 19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데 구매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이면 해당 금액의 30%을 환급받게 됩니다.
[고창]
고창군이 전북자치도 농업기술원과 손잡고 고창스마트팜 구축에 나섰습니다.
두 기간은 협약을 통해 성송면 판정리 일대에 165억 원의 사업비로 조성하고 있는 청년 창업농 스마트팜 단지의 모델 개발과 입주 촉진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장수]
장수지역 영농철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이 본격화합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 베트남 근로자 18명이 도착했으며 이달 안에 12명이 추가로 입국해 5개월간 농작업 일손을 돕게 됩니다.
MBC뉴스 임홍진 기자입니다.
영상편집:정진우
영상제공:완주군(김회성), 김제시(전병일), 고창군(김형주), 장수군(최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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