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삼성전자가 프랑스 파리 2024 언팩 행사에서 첫 스마트 반지, '갤럭시링'을 공개했습니다.
세계 최초로 AI 기능을 탑재한 폴더블폰도 선보였는데, 이번엔 구글의 AI 기능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스마트워치에 이은 스마트 반지, 삼성전자의 갤럭시링이 올림픽 개막을 앞둔 프랑스 파리 언팩 행사에서 처음 공개됐습니다.
"갤럭시링을 소개합니다."
3개 센서를 이용해 심박 수와 호흡수는 물론, 수면의 질까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대 3g의 가벼운 무게인데, 한 번 충전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매튜 위긴스 / 삼성리서치 아메리카 디지털 헬스 담당 : 갤럭시링은 가볍고 편안해서 24시간 내내 착용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 상태를 낮이나 밤에도 추적할 수 있습니다.]
세계 최초로 AI를 탑재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폴드6와 플립6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얇아진 베젤로 화면은 더 넓어졌고, 접히는 부분의 흔적은 거의 보이지 않게 됐습니다.
생성형 AI에 최적화된 칩을 탑재해 성능을 강화한 데 이어, 구글의 최신 AI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제니 ...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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