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 날뻔' 8층 외벽 타일 30장 추락…차량 3대 파손
인천 도심의 한 영화관 건물 8층 높이에서 시멘트 타일 수십장이 떨어져 차량 3대가 파손됐습니다.
인천 부평소방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쯤 인천시 부평5동 롯데시네마 건물 외벽 타일 30여장이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건물 아래 주차된 차량 3대의 앞 유리창과 보닛이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타일 크기는 가로 50㎝, 세로 50㎝로 부평구는 강풍이 불면서 타일이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부평구청측은 "건물 소유주측이 파손된 차량 피해를 보험으로 보상하겠다고 답변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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