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손쉽게 3차원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는 3D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엔진을 구축하고 이를 앱을 통해 서비스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기술을 통해 2D 사진에 효과를 입혀 3D로 표현하는 기존 기술에서 나아가, 색깔과 화면 깊이까지 한 번에 인식함으로써 자연스럽게 3D로 구현해 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앞으로 이 기술이 게임이나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고 특히 최근 부상하고 있는 증강현실 산업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한편 미래부는 이번 기술 개발을 위해 2013년부터 3년간 연구비 총 67억 원을 투입했으며, ETRI는 이 기술에 대한 국제특허 4건을 출원하고 관련 기업에 기술 이전을 마무리했습니다.
이혜리 [leehr2016@ytn.co.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 Ссылк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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