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친환경 기술 혁신을 담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3' 시리즈와 신규 고성능 프리미엄 노트북 '갤럭시 북3 울트라'를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3시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3' 행사를 열고 "지구와 환경을 생각해 갤럭시 S23 시리즈에 10여 개의 재활용 소재 적용 부품을 사용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갤럭시 S23엔 모두 퀄컴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한 가운데 울트라는 2억 화소 카메라를, S23+와 갤럭시 S23은 5천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밤낮을 가리지 않는 카메라 성능과 AI로 개선된 게이밍 성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함께 공개된 신규 프리미엄 노트북 '갤럭시 북3 울트라'는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70' 노트북용 외장 그래픽을 탑재해 그래픽 작업 등 높은 성능이 요구되는 활동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갤럭시 북3 프로 360'은 360도 회전하는 터치 스크린과 S펜을 지원해, 태블릿과 PC의 사용성을 동시에 제공하고, '갤럭시 북3 프로'의 35.6cm 제품은 무게가 1.17kg, 두께는 11.3mm에 불과한 초슬림?초경량 제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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