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 #팝송추천 #플레이리스트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캐롤 올리고 턴을 마칩니다...
이 노래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아닐 때도 듣는 노래예요
일단 저는 메이블의 목소리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그 때부터 제 유튜브를 보던 분들이 아직도 보고 계실 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메이블 노래를 참 많이 올렸었답니다...
평소 댄스음악을 위주로 내는 메이블이었는데,
갑작스럽게 낸 캐롤이 이런 차분한 노래라는 게 의외여서 한 번 들어봤는데
분위기가 딱 제가 지내왔던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너무 흡사해서 처음 듣자마자 반복재생 버튼을 누르고 계속 감상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뮤직비디오가 공개되기도 전에 유튜브에 바로 사진박아서 올려버렸던 기억도 있구요.
원래 (비교적) 차분한 노래는 한 번 듣고 취향 아니면 영원히 봉인하는데,
어떻게 보면 정말 흔할 수도 있던 멜로디였는데,
이 노래의 분위기와 멜로디가 저에게는 너무 취향이었어요...
그 때 제 머릿속이 맴돌던 기억이 이 노래를 듣자마자 떠오르네요 ㅋㅋ
평소에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던 친구가 서로 바빠서 서먹해진 이후로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연락이 없어서 조금 외롭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음에 들을 때는 이 생각이 이 노래에 축적되어서 떠오를 것 같네요.
외로우면 좀 어때요, 그런 날도 있어야죠
* 이 영상은 유니버설뮤직코리아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Instagram: @Zick_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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