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00 KBS스페셜 - 하늘에서 본 암자 | 2016.05.13 방송
여수 향일암부터 설악산 봉정암까지 백두대간을 따라 유서 깊은 암자를 항공 순례 하면서 우리 백두대간의 절경과 우리 국토의 깊은 숨결.

▶ 52:06 부처님 오신 날 특집 - 선(禪),길을 묻다 - 덕숭총림 수덕사 | 2011.05.10 방송
"종노릇 하지 말라. 어느 곳에서든 주인이 되라" 선의 종가인 수덕사에 가서 대선사 경허 만공의 사상을 전해 듣는다.

▶ 1:43:17 부처님 오신 날 특집 - 출가, 그들이 산사로 간 까닭은 | 2016.05.14 방송
25년 만에 공개되는 스님들의 사관학교 행자수계교육원. 행자에서 예비승려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우리 인생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는 길은 무엇인지 묻는다. 201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승려의 길을 시작하는 행자들의 생활을 통해, 삶의 방향을 바꾼 이들의 출가의 이야기를 직접 보고 들어, 엄격한 행자수계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고, 무엇을 행하는지 알아본다.

▶ 2:35:11 부처님 오신 날 특집 - 천년의 풍경 천년의 위로, 마곡사 | 2017.05.03 방송
오랜 세월, 수많은 사람들의 고단한 마음을 품어주며 영혼의 안식처 역할을 해 온 천년고찰 마곡사! 봄부터 겨울까지 1년 동안 스님과 사하촌 주민들, 그리고 템플스테이 내방객이 만들어가는 동화 같은 산사의 사계절을 만나본다.

▶ 3:22:12 다큐멘터리 3일 - 천년의 수행 골굴사 72시간 | 2021.05.16 방송
경주 함월산에 자리 잡은 천년 사찰 ‘골굴사’. 조계종 불국사의 말사이자, 선무도의 총본산으로 ‘한국의 소림사’라 불리는 사찰이다. 아슬아슬한 108계단을 지나 정상에 오르면, 절벽을 깎아 만든 거대한 마애여래좌상이 경내를 굽어보고 있다. 골굴사가 한국의 소림사로 불리는 이유는, 바로 옛 화랑과 승군의 무예이자 수행법인 ‘선무도’를 연마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불가에 귀의한 승려뿐 아니라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모인 젊은이들이 이곳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공부하는 한편, ‘선무도’로 심신을 단련하며 수행 정진해 나간다. ‘다큐멘터리 3일’ 제작진은 1500년을 이어온 불가의 특별한 수행법 ‘선무도’의 성지 골굴사를 찾아가 보았다.

▶ 4:08:19 특집 다큐 - 오세암, 비밀의 서가 | 2022.05.07 방송
팔만대장경이 봉안됨으로써 설악의 삼보(三寶)를 완성한 불교 성지인 동시에 유학자들과 불교가 서로 교류하며 시대의 사상과 철학, 그리고 수많은 문학작품을 탄생시킨 설악문화의 성지, 오세암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 4:53:31 KBS스페셜 - 세계유산 대흥사, 인드라망의 숲에서 | 2019.09.12 방송
지구상 산속에 절이 이처럼 많고 아름다운 나라는 없다. 2018년 세계유산에 등재된 명칭도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다. 등재된 대흥사 등 7개 산사는 주변 숲과 조화를 이루면서 한국 산지 가람의 정형을 간직하고 있다. 국토 최남단 땅끝 대흥사는 두륜산 아래 한송이 연꽃 모양으로 자리하고, 계곡을 중심으로 남원과 북원이 배치된다. 인드라망은 관계의 그물이다. 도솔천 내원궁 지붕에 걸린 거대한 그물인데, 그물코마다 보석이 박혀있어 서로가 서로를 비춘다. 모든 것은 홀로 존재하지 않고, 서로 의존하며 살아가는 부처의 깨달음을 담은 생태계의 그물이라고 할 수 있다. 땅끝 두륜산의 사계 속에 산사의 빛, 소리, 숨결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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