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콩국수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비린내 없이 콩 삶기와 콩국물 만들기
안녕하세요, 램블부부에요~
해마다 여름이면 남편이 여름 노래처럼 부르는 노래가 있어요! '냉장고속에 콩국물 있으면 좋겠다!' 어린 시절 여름이면 늘~ 시어머니께서 콩국물을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셨다고 해요. 국수로도 먹었지만 밖에서 신나게 놀다 들어와 마시는 콩국물 한잔은 정말 꿀맛이였다고 해요!
콩국물 만들기는요, 콩 불리고, 삶고, 갈아서 냉장보관까지 사실 어렵지는 않지만, 꽤~ 많은 시간이 걸려 매번 미루다가 드디어 이번에 시어머님표 그대로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여름 별미로 자주 사먹는 콩국수를 직적 만들어 먹어보니 '진작 만들어 먹을걸~'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콩국물이후 여름 내내 냉장고에 떨어지지 않게 만들어 넣어두려고 해요. 콩국물만 먹어도 너무나 고소하고, 후다닥 소면, 메밀면, 쌀면까지 삶아 넣어주면 콩국수가 뚝딱이더라구요.
'콩을 얼마나 삶아야 하는지? 콩 껍질을 꼭 벗겨야 하는지?' 콩국물 만들때 알쏭달쏭한 부분 시원하게 알려드릴께요!
차근차근 따라하면 성공하는 램블부부 레시피로 만들어 보세요. ^^
♥ 요리재료(콩물 1.5L, 국수 2인분)
- 콩국물 : 백태 250g, 잣 30g, 통깨 10g, 물1.6L
- 콩국수 : 쿵국물, 소면 180g, 오이 30g, 삶은계란 1개, 방울토마토 1개
♥ 만드는법
① 깨끗이 씻은 백태에 물 800ml 넣고 6시간 상온에서 불리기
Tip. 물은 콩의 3배 이상 충분히 넣고 불리기
② 냄비에 ①과 물 300ml 넣고 콩 삶기
Tip. 냄비 뚜껑을 열고 삶아요.
③ 하얀 거품이 올라오며 끓기 시작하면 거품 걷어내면서 5분간 삶기
④ 5분 후 콩을 한번 먹어본뒤 추가로 3분간 삶기
Tip. 먹었을때 콩이 익어 있고 살짝 서걱거리는 느낌이 드는게 정상이에요.
Tip. 너무 오래 삶으면 메주 냄새가 날 수 있어요
⑤ 콩국수에 올릴 고명(방울토마토, 오이, 삶은계란) 준비하기
⑥ 블랜더에 삶은 콩(물포함), 잣, 통깨 넣고 물 500ml 넣고 갈아 병에 담아두기
Tip. 잣과 통깨를 넣으면 고소한 맛과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요.
Tip. 콩 껍질의 경우 자연스럽게 벗겨진것만 제거하고 함께 갈아주세요.
Tip. 콩 물의 농도는 기호에 따라 물을 추가해 맞춰주세요.
⑦ 소면 삶기
⑧ 준비한 용기에 삶은 소면, 콩국물, 고명 올려주면 콩국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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