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자체 브랜드 상품의 판매를 늘리기 위해 검색 순위를 조작한 쿠팡에 업계 최대인 140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임직원들을 동원해 자체 상품에 좋은 후기를 쓰도록 해 소비자들을 속였다는 겁니다. 쿠팡은 형평을 잃은 조치라며 항소를 예고했습니다. 산업2부 김예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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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배송 중단되나…공정위 제재에 '사면초가' 쿠팡/한국경제TV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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