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 서울의 한 골목길 주차 문제로 흰색 차량 운전자와 한 남성이 약간의 언쟁이 오갔는데요. 흰색 차량 운전자가 상대방이 음주 운전을 한 것 같다고 느껴 곧장 112에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자 신고자는 상대가 운전하는 것까지는 보지 못했고 서로 화해했으니 돌아가 달라고 하였고 상대 남성 또한 자신은 운전을 한 사실이 없다고 발뺌했는데요. 경찰은 주변에 있는 CCTV를 확인하였고 남성의 운전 장면을 전송받을 수 있었습니다. 남성은 경찰의 음주 측정을 계속해서 거부하다 결국 음주 측정 거부,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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