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뉴스] 2022.07.15
[2022 튼튼한 국방] 수색요원이 되는 과정…육군 27사단, 이기자 정예수색교육

사단의 최정예로 손꼽히는 수색 요원들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특공무술부터 적지 종심지역 작전까지.
육군 27사단의 이기자 정예수색교육을 유지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장맛비가 내리는 강원도 화천.

습한 날씨에 전투복은 모두 젖고 불쾌지수가 높은 날이지만 장병들은 특공무술을 익히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모든 구호는 ‘악’으로 통일입니다. [SOV] 악.

무장한 적을 단번에 제압하는 장병들. 적과 마주칠 경우를 대비해 반드시 익혀야 할 근접전투기술입니다.

정예수색 특화 체력단련은 특공무술을 비롯해 탄통 나르기, 들것 수송 등 고강도 프로그램으로 교육생들의 육체적, 정신적 한계를 끝없이 시험하기에 중도 포기자가 나오기도 합니다.

사단의 최정예로 손꼽히는 수색 요원들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특공무술부터 적지 종심지역 작전까지.
육군 27사단의 이기자 정예수색교육을 유지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장맛비가 내리는 강원도 화천.

습한 날씨에 전투복은 모두 젖고 불쾌지수가 높은 날이지만 장병들은 특공무술을 익히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무장한 적을 단번에 제압하는 장병들. 적과 마주칠 경우를 대비해 반드시 익혀야 할 근접전투기술입니다.

정예수색 특화 체력단련은 특공무술을 비롯해 탄통 나르기, 들것 수송 등 고강도 프로그램으로 교육생들의 육체적, 정신적 한계를 끝없이 시험하기에 중도 포기자가 나오기도 합니다.

이기자 정예수색교육은 적지종심지역작전에 필요한 체력과 정신력, 그리고 단결력을 키우는 육군 27사단만의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97명의 교육생은 사단 수색대대와 여단 수색중대 장병들, 그리고 희망자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험난했던 일주일의 교육을 마친 장병들. 화악산 독수리 흉장을 달고 최정예 수색요원으로 거듭납니다.

이번 교육으로 325개 기수를 배출한 육군 27사단은 앞으로도 모든 상황에서 작전이 가능한 정예 수색요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육군 27사단은 한계를 뛰어넘는 최정예 수색요원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국방뉴스 유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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