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울산HD 감독이자 차기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이 대표팀 부임에 대한 내막을 밝힐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0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과 광주FC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운드를 치르는데요, 울산은 리그 2위, 광주는 8위입니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홍 감독은 전격적으로 A대표팀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계약기간은 2027년 아시안컵까지입니다. 울산 팬들이 "배신감을 느낀다"고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홍명보 감독이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울산에서 엠빅뉴스 이명진 기자가 현장 분위기와 기자회견 내용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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