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일본남자골프의 ‘신성’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2020 도쿄올림픽 남자골프 금메달에 바짝 다가갔다.
히데키는 31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파71.7447야드)에서 열린 대회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섞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200타를 적어낸 히데키는 단독선두(14언더파) 젠더 쇼플리(미국)에 1타 뒤진 단독 2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마쓰야마 히데키는 올해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며 일본선수로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첫 메이저 챔피언이자 동양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명인열전’ 정상에 올랐다.
5타를 줄인 폴 케이시(잉글랜드)와 카롤로스 오티즈가 12언더파 공동 3위에 자리했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4타를 줄여 11언더파 공동 5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임성재(23)가 버디 10개를 쓸어 담고 보기는 2개로 막아 ‘데일리 베스트’인 8타를 줄였지만 중간합계 7언더파 공동 17위로 선두와는 5타차다.
김시우는 이날 1타를 줄이는데 그쳐 4언더파 공동 38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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